인종적 편견1 차별을 넘어선 영웅, 김영옥 대령의 불멸의 혼 프롤로그우리에겐 3,1 운동이 일어났던 1919년, 낯선 땅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의 이름은 김영옥. 부모님이 한국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그의 부친 김순권씨는 조선이 일본에게 강점되는 그 시기 3차례의 밀항 끝에 하와이에 도착,옥수수 밭에서 일하다가 결국 캘리포니아에 정착했습니다. 남편 김순권끼와 결혼 후 혼자 미국으로 갔기 때문에 아내 노라 고는 한국에서 이호여전을 졸업후 신핚강사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녀는 신학교수가 되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왔지만 남편의 가게 일을 돌보다 보니 결국 신학교수의 꿈을 접었습니다. 그래서 결혼 후 15년 만에 태어난 아들이 바로 김영옥이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인종차별의 냉대 속에서 자랐지만, 그는 굴하지 않고 2차 세계 대전과 한국 전쟁.. 2025.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