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망1 설원 속 생존의 두 얼굴, 재난영화 '얼라이브' vs '인피니트 스톰': 극한의 자연과 인간 심리, 희망을 찾아서 프롤로그 - 하얀 침묵의 경고, 인간의 나약함과 강인함 광활하고 아름다운 설원은 때로는 인간에게 가장 잔혹한 재난 현장이 되기도 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하얀 침묵 속에서 우리의 생존 본능은 어떻게 발현될까요? 오늘은 설원을 배경으로 한 두 편의 재난 영화, 인간의 탐욕이 부른 혹독한 생존극 '얼라이브(2015년 작)'와 상실의 아픔 속 희망을 찾아가는 실화 기반의 '인피니트 스톰(2006년 작)'을 통해 극한의 자연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 심리와 생존의 의미를 탐구해보고자 합니다. 두 영화는 모두 설원이라는 배경에서 인간의 나약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얼라이브'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금전을 향한 욕망이 인간을 어디까지 이끌 수 있는지를, '인피니트 스톰'은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 2025.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