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관1 역경 극복 영화 '웨이 백'의 가슴 저미는 대장정 : "지옥의 시베리아에서 천국의 자유를 향한 '인간 승리'의 기록” 프롤로그 인간의 의지(意志)가 어디까지 뻗어 나갈 수 있을까요? 삶과 죽음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오직 '자유(自由)'를 향한 갈망으로 수천 킬로미터의 거친 대지를 걸어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영화 '웨이 백(The Way Back, 2010)'은 1940년, 시베리아 강제 노동 수용소에서 탈출한 7명의 수감자들이 혹독한 시베리아 설원과 타는 듯한 고비 사막을 넘어 자유를 찾아 떠나는 6,500km에 달하는 경이로운 탈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슬라보미르 라비치의 자서전 '얼어붙은 눈물'을 원작으로 하며, 인간의 극한 생존 본능과 서로를 지탱하는 연대, 그리고 희미한 희망을 향한 끈질긴 여정을 가슴 저미게 그려냅니다. 저는 5종의 재난 안전교육 자격증을 소지한 생존 .. 2025.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