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얘들아, 네가 쓰는 말이 너의 '명품 옷'보다 더 중요하단다!
우리 사랑하는 손주들! 식사 마첬으면 할아버지 여기 와서 잠깐 앉아봐. 너희들 보면 옷도 예쁘게 입고, 머리 모양도 멋있게 하고, 외모를 예쁘게 가꾸는 데 신경 많이 쓰는 것 같더라. 그래, 보기 좋지! 근데 말이야, 할아버지가 살아보니까,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이나 예쁜 얼굴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그 사람을 빛나게 만들어주는 게 있더라. 그게 뭘까? 바로 ‘네가 쓰는 말', ‘너의 언어'란다!
옛날부터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 말이 있잖아? 그만큼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 가진 힘은 정말 대단해. 근데 말이야, 요즘은 빠르고 짧은 말에 익숙해지면서 말의 소중함이나 예절을 조금은 잊고 사는 것 같아서 할아버지는 가끔 걱정이 된단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 마음에 상처를 주기도 하고, 나 스스로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하지. 자꾸만 나를 힘들게 하는 '부정적인 생각'들도 사실은 내가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이나, 남들이 나에게 했던 '말' 때문에 생기기도 한단다.
오늘은 할아버지가 예지원 강영숙 원장님 강연 이야기를 빌려서, 우리 손주들이‘품격 있는 말'을 어떻게 사용하고,‘예쁜 말'로 어떻게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환하게 비출 수 있는지 이야기해 줄게! 할아버지 이야기 잘 듣고, 오늘부터 너의 '말'이라는 멋진 옷을 예쁘게 입어보렴!
내용 분석
언어는 생각의 그릇'... 말씨가 왜 중요할까? 할아버지가 풀어줄게!
얘들아, 강영숙 원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 언어는 '사람의 생각을 담는 그릇'이고, 그 사람을 알 수 있게 하는 '거울'이라고! 우리가 쓰는 말이 곧 그 사람의 생각, 성격, 인성까지도 보여준다는 거지.
01. 말은 '마음의 예절'을 담는 '격식'
우리가 마음속에 좋은 생각(예절의 실제)을 품고 있더라도, 그걸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준단다. 약속된 말, 즉 상대방에게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격식을 갖춰 표현하는 것이 바로 '언어 예절'이라는 거야.
호칭이나 높임말처럼 복잡하고 다양해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건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담는 '마음의 격식'이란다. 올바른 언어 예절은 나 스스로의 인격과 품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훨씬 좋게 만들어 줘. '네 입이 바로 너의 얼굴'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해!
02. 잘 '말하는 자세'와 잘 '듣는 자세'가 중요해
말 할 때는 목소리 크기, 말의 속도, 발음까지 신경 쓰면 더 좋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어떤 말을 하느냐'겠지?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말, 힘을 주는 말, 따뜻한 말을 하는 연습이 필요하단다.
근데 얘들아, 말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바로‘듣는 자세'야! 상대방의 이야기 중간에 끼어들거나 내 말만 하려고 하지 말고,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공감(共感)하며 끝까지 들어주는 태도(態度)'가 정말 중요하단다. 적당히 반응해주고, 눈을 맞춰주고,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게 들어주는 것. 이게 바로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관계를 깊게 만드는 비법이야.
03. 바른 말, 높임말, 그리고 '따뜻한 말씨'
물론 기본적인 바른 말과 높임말을 익히는 것도 중요해. 특히 우리나라처럼 장유유서 문화가 있는 곳에서는 더욱 그렇겠지.
근데 강연 내용 중에 "딱딱하고 거친 말투 때문에 오해를 받아요.”라는 질문이 나오더라. 맞아. 아무리 바른 말을 써도 말투가 차갑거나 거칠면 오해를 받기 쉽지. 정확한 발음이나 올바른 문법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따뜻하고 친절한 말씨'란다. 마치 예쁜 포장지에 담긴 선물처럼 말이야.
얘들아, ‘언어는 품격이다.'라는 말씀은 단순히 말을 예쁘게 하라는 뜻이 아니야. 네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을 가졌는지, 그리고 너의 인격이 얼마나 훌륭한지를 네가 사용하는‘말'이 보여준다는 거야. 그리고 품격 있는 말은 너의 마음을 다스리고, 자꾸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단다.
개인이 실천 전략 5가지 팁
- '예쁜 말' 사용 설명서! 내 마음까지 환해지는 꿀팁!
할아버지! "제 말투가 딱딱하고 어색해서 사람들이 무서워해요”, "어휘력이 부족해서 고민이에요.”이런 고민들, 괜찮단다! 말하기 능력도‘스킬'이라서 연습하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어! 할아버지가 강영숙 원장님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손주들이 '예쁜 말' 사용 스킬을 레벨업하고‘마음 평화 언어' 장착하는 5가지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알려줄게!
01. 나에게 하는 말'부터 예쁘게 바꾸기! '긍정 확언' 주문 외우기
얘들아, 가장 먼저 예쁜 말을 써야 할 대상은 바로 '너 자신'이야! 자꾸 '나는 왜 이럴까', '나는 부족해' 같은 부정적인 말을 스스로에게 하지는 않니?
오늘부터 스스로에게 따뜻하고 긍정적인 말(긍정 확언)을 해주는 연습을 하자.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소중한 사람이야!', ‘오늘도 잘 해냈어!', '괜찮아!, 괜찮아!'. 거울을 보면서 미소와 함께 이런 말들을 소리 내어 해봐. 네 귀로 들어오는 긍정적인 말들이 네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부정적인 생각의 자리를 예쁜 말로 채워줄 거란다.
02. '상대방의 마음'을 듣는 '수신모드' 켜기! '공감 경청' 스킬
말을 잘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이 먼저야!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 내 말만 하려고 하지 말고, 상대방의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 줘. 상대방의 말 속에 담긴 ‘생각'과 ‘감정(感情)'을 읽으려고 노력하는 거야.
고개를 끄덕여주거나 "아하!”, "정말요?”, "그랬구나...”하고 적절한 반응(맞장구)을 해주면서 끝까지 들어주는 연습을 해봐. 네가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은 존중받는다고 느끼고 마음을 열어줄 거란다. 공감 경청(共感 경청)'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마법의 열쇠야!
03. '말 한마디에 '선물' 담기! '칭찬과 격려' 나누기:
우리가 하는 말은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친단다. 무심코 던진 비난이나 험담이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진심 어린 칭찬이나 격려의 말 한마디는 그 사람에게 하루를 살아갈 힘을 줄 수도 있어.
오늘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칭찬'이나 '격려'의 말을 선물해 봐. "오늘 옷 예쁘다!", "네 덕분에 힘이 났어!", "정말 잘 해냈다!". 네 입에서 나가는 긍정적인 말들이 세상을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들고, 너의 마음에도 행복이라는 선물을 되돌려줄 거란다.
04. '책'과 '다양한 경험'으로 '생각 그릇' 키우기! 어휘력 향상:
'언어는 생각의 그릇'이라고 했잖아? 그릇이 커야 더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듯이, 네 생각의 깊이와 폭이 넓어져야 더 풍부하고 품격 있는 말을 사용할 수 있단다.
책을 많이 읽으렴.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으면서 새로운 단어와 표현을 익히고,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거야. 사람들을 만나고, 여행을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세상을 배우는 것도 중요해. 네 경험과 지식이 쌓일수록 네 '어휘력'은 자연스럽게 풍부해지고, 네 생각의 깊이가 네 말에 고스란히 담길 거란다.
05. '품격 있는 말' 연습으로 '좋은 인상' 만들기! 말투 교정:
말투가 딱딱하거나 거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의도적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말투를 사용하려고 노력해봐. 말의 속도를 조금 늦추거나, 어미를 부드럽게 바꾸거나, 딱딱한 표현 대신 좀 더 온화한 단어를 선택하는 것.
친절하고 정중한 말씨를 사용하는 연습은 너의 인상을 훨씬 밝고 따뜻하게 보이게 할 거란다. '좋은 첫인상'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너 스스로에게도 자신감을 줄 거야. 꾸준히 연습하면 너의 말투는 분명 부드러워질 수 있단다!
에필로그
네 '말의 품격'이 너의 '인생 품격'을 만든단다! 쁜 말로 빛나렴!
얘들아, 오늘 할아버지가 강영숙 원장님 강연을 통해 '언어는 품격이다'라는 이야기를 해 줬단다. 우리가 쓰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품격 있는 말이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배웠지.
네 입에서 나가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바로 너의 생각이고, 너의 마음이고, 너의 인격이란다. 자꾸 나를 깎아내리는 부정적인 말 대신, 나를 세워주는 긍정적인 말을 스스로에게 해주렴. 남들에게 상처 주는 말 대신, 힘을 주고 용기를 주는 말들을 선물하렴. 귀 기울여 듣고, 공감하고, 따뜻한 말로 소통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렴.
너의 '말의 품격'이 높아질수록 너의‘인생품격(人生品格)'도 함께 높아질 거란다. 예쁜 말로 너의 마음을 가꾸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렴. 너의 말에서 빛이 나고, 너의 삶에서 향기가 나도록! 할아버지는 우리 손주들의 모든 말들이 세상에 아름다운 울림을 주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너희의 멋진 미래를 항상 응원한다! 파이팅!
이 글이 MZ세대 손자 손녀 독자들에게 할아버지의 따뜻하고 전문적인 목소리를 통해 전달되어, 강영숙 원장님의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언어 예절'과 '품격 있는 말'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통해 마음의 건강과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동기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