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얘들아,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뭘까?' 할아버지도 고민 많았지!
우리 사랑하는 손주들! 할아버지 여기 와서 잠시 앉아봐. 너희들 얼굴 보면 할아버지는 세상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한데, 가끔은 너희 눈빛 속에 뭔가 답답함이 보이더라. '앞으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남들은 다 자기 갈 길 아는 것 같은데 저만 제자리에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생각 때문에 마음이 무겁고 불안할 때 있지?
하지만 괜찮단다, 얘들아. 할아버지도 너희 나이 때 똑같은 고민을 했어. 세상에는 성공한 사람들 이야기도 많고,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말해주는 사람도 많은데, 막상 내 마음은 어떤지 모르겠고, 그래서 어떤 길로 가야 할지 막막했지. 마치 수많은 목소리가 들리는데 정작 '내 목소리'만 안 들리는 것 같았어.
근데 말이야, 할아버지가 살면서, 그리고 상담실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으면서 깨달은 게 있단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힘이 센 목소리는 바로 '내 안에 있는 목소리', '나만의 목소리(Voice)'라는 거야.
오늘은 할아버지가 아주 유명한 김창옥 대표님 강연 이야기를 빌려서, 우리 손주들이 어떻게 하면 너희 안에 숨겨진 그 '진짜 목소리'를 찾고 듣고 따라갈 수 있을지 이야기해 줄게. 할아버지 이야기 잘 듣고, 네 안의 마음에 귀 기울여 보렴!
내용 분석
- '소리'가 아니라 '영혼'? 내면의 목소리, 왜 중요할까?
얘들아, 우리가 보통 '소리(Sound)'라고 하면 입으로 내는 음성 같은 걸 생각하잖아. 근데 김창옥 대표님은 '소리(Voice)'는 단순한 음성이 아니라 그 어원이 라틴어로 '영혼(靈魂)'에서 왔다고 말씀하셨더라! 와, 정말 멋진 말이지 않니? 그러니까 '나만의 소리(My Voice)'를 찾는다는 건, 그냥 목소리를 예쁘게 만든다는 게 아니라 내 안의 가장 깊은 곳, 내 영혼의 소리를 찾는다는 거야.
01. '내면의 소리'는 '영혼의 나침반':
김창옥 대표님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바로 '내 마음에서 들려오는 소리'나 '하늘에서 자기를 향해 들려오는 소리(직관, 영감 같은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걸 따라 삶을 결정한 사람들이라고 하셨어. 왜냐하면 그 '내면의 소리'가 바로 그 사람의 삶에 대한 태도, 자세, 성품, 지식, 그리고 심리적이고 영적인 모든 것을 담고 있기 때문이지.
그 소리는 '나 이거 하고 싶었어!', '이 길은 내 길 같아!' 하고 말해주는 것처럼 주체적이고 강력한 힘이 있대. 장인들의 작품이 모두 그 혼에서 시작된 것처럼, 내면의 소리에서 시작한 일은 힘이 있고 빛이 난단다. 그 빛이 사람들을 사로잡고, 나에게 설득력 있는 목소리까지 만들어 준대.
'내 소리'를 찾으면 '힘'이 생긴다:
박지성 선수한테 사람들이 축구선수 안 했으면 뭘 했겠냐고 물었더니, 주저함 없이 '치킨집!'이라고 대답했대. 왜냐하면 축구는 낮에만 하는 게 아니니까, 낮에는 좋아하는 축구하고 저녁에 치킨집 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거지. '나 이거하고 싶었어'라는 자기 안의 소리에 반응한 결과야.
김창옥 대표님 스스로도 군대 제대 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니 용기가 생겨서 음악을 시작하고 성악과에 입학하셨다고 하잖아. 네 안의 진짜 소리, '나 이거 하고 싶다'는 그 목소리를 찾으면 너에게는 용기가 생기고, 힘이 생겨서 어떤 도전이든 해낼 수 있게 된단다.
02. '성공하는 사람들'의 3가지 비밀:
세상에서 큰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세 가지라고 하셨어. ① 호감 있는 사람, ② 자신의 길을 찾은 사람, ③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
'호감(好感)'은 억지로 만드는 게 아니라, 자존심을 내려놓고 상대방을 진심으로 대할 때 생긴대. 자존심을 내려놓을 때 우리의 목소리나 표정도 자연스럽고 좋아진다고.
'자신의 길'은 바로 '내 안의 소리'를 따라가는 길이지.
'건강한 자존감'은 자신보다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누구와도 편하게 어울릴 수 있는 마음의 힘이야. '나는 부족해', '나는 열등해' 같은 낮은 자존감이나 열등감은 우리를 예민하게 만들고 내 안의 소리를 듣기 어렵게 해. 그때까지 힘들게 살아온 '나에게 스스로 '고생했다고' 안아주는 것'이 건강한 자존감을 키우는 시작이라고 하셨지.
얘들아, '내면의 소리'는 바로 '진짜 너'의 목소리란다. 그 목소리를 들어야 내가 뭘 원하는지, 뭘 할 때 행복한지 알고, 그래서 어떤 길로 가야 할지 나만의 나침반을 만들 수 있는 거야. 어떤 사람은 길가의 돌에 걸려 넘어지지만, 어떤 사람은 그 돌을 발판 삼아 뛰어넘는 것처럼, '내 안의 소리'를 들을 때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뛰어넘을 힘을 얻게 된단다.
개인이 실천 전략 5가지 팁
- '내 안의 진짜 나' 만나는 꿀팁!
할아버지! "제가 뭘 원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는데요.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요? 제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이 질문, 정말 많은 친구들이 하는 고민이야. 괜찮아. 지금부터 할아버지가 김창옥 대표님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손주들이 '내 안의 진짜 목소리'를 찾고 듣고 따라갈 수 있는 5가지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알려줄게!
01. 세상의 시끄러운 소음 잠시 끄고 '내 마음'에 귀 기울이기
우리는 너무 많은 정보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기대 속에 살고 있어. 자꾸만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에만 귀 기울이면 정작 '내 안의 소리'는 듣기 어렵지.
매일 잠시라도 좋으니 스마트폰이나 주변 소음에서 벗어나 혼자 조용히 있는 시간을 가져봐. 산책을 하거나, 명상을 하거나, 그저 창밖을 바라보거나. 이때 네 마음이 '무엇에 반응하는지', '무엇에 끌리는지' 가만히 지켜보는 거야. 네 마음이 속삭이는 작은 소리를 놓치지 않도록 귀를 쫑긋 세워봐!
02. '나 이거 하고 싶었어!' 하는 '설렘'을 따라 작은 '행동' 시작하기:
내 안의 목소리는 '이거 해야만 해!' 하고 강요하기보다, '이거 하면 재밌을 것 같아', '이거 한번 해보고 싶다' 하고 마음을 설레게 하는 형태로 찾아올 때가 많아.
비록 아주 작고 사소해 보여도 괜찮아. 네 마음이 끌리는 것, '나 이거 하고 싶었어!' 하는 그 설렘을 따라 일단 '작은 행동'을 시작해봐. 그림을 끄적이거나, 악기를 만져보거나,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읽거나, 관련 강의를 들어보거나. 행동 속에서 내 안의 소리가 더 명확해진단다.
03. '자존심'은 잠시 내려놓고 '솔직한 나' 보여주기:
'잘 보이고 싶다', '약점 들키기 싫다'는 자존심 때문에 우리는 때때로 진짜 나를 숨기고 가면을 쓸 때가 있어. 그 가면 뒤에서는 내 안의 소리가 들리지 않지.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을 때, 내 자존심을 잠시 내려놓고 조금은 솔직하고 편안한 '진짜 나'를 보여주는 연습을 해봐. 완벽하지 않은 나를 드러내는 용기가 오히려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고, 나 스스로에게도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 준단다. 솔직해질 때 내 안의 목소리가 더 잘 들린단다.
04. '나 자신'에게 '고생했어!' 안아주며 '건강한 자존감' 키우기
'나는 부족해', '남들은 다 잘하는데...' 같은 생각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지면 내 안의 소리는 '믿을 수 없는 소리'처럼 느껴진단다.
오늘 하루 수고한 나에게 따뜻하게 '고생했어!', '참 잘했어!' 하고 스스로를 안아주고 칭찬해 주는 연습을 매일 해봐. 과거의 실수나 단점 때문에 스스로를 비난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해 주는 거야. 네 안의 좋은 점, 강점에 집중하고 키워나가렴. 건강한 자존감이 생길 때, 너는 네 안의 목소리를 믿고 따라갈 용기를 얻게 된단다.
05. '내 소리'가 이끄는 '나만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기
내 안의 소리가 항상 '이것이 네 운명이야!' 하고 큰 목소리로 말해주지는 않아. 때로는 아주 작게 속삭이기도 하지. 그리고 그 소리를 따라가는 길이 항상 쉽지만은 않을 거야.
하지만 중요한 건, 네 안의 목소리가 가리키는 '나만의 길'을 믿고, 꾸준히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란다. 비록 가끔 넘어지거나 돌아갈지라도 괜찮아. 그 모든 과정이 '너'라는 멋진 사람을 만들어가는 여정이고, 그 여정 자체가 너의 '진짜 목소리'를 더 크고 분명하게 만들어 줄 거란다. 네 길을 걸을 때 너에게는 힘이 생기고, 너의 목소리에서 빛이 나기 시작할 거야!
(방청객 질문 Q1 답변)
얘들아, 뭘 원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는 고민, 괜찮아. 그건 아주 자연스러운 거야. 네 '소리'를 듣고 싶다면 오늘 할아버지가 알려준 5가지 방법들을 시도해 보렴.
조용히 네 마음에 귀 기울여 보고, 네가 설레는 아주 작은 일이라도 좋으니 일단 행동해 보고, 자존심 내려놓고 솔직한 너를 보여주고, 네 자신을 사랑하고 안아주면서 건강한 자존감을 키우고, 그리고 네 안의 목소리가 가리키는 대로 작은 발걸음부터 시작해 보는 거야. 이 과정 속에서 너는 너의 '진짜 목소리', 네 안의 '진짜 너'를 만나게 될 거란다.
(방청객 질문 Q2 답변)
얘들아, 제대 후에 무언가 도전했는데 잘 안 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 사업이든, 공부든, 관계든, 도전을 했는데 실패했을 때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을 거야. 그때 김창옥 대표님이 말씀하신 '자존심을 내려놓고 건강한 자존감을 가져라'는 말이 큰 힘이 될 수 있단다.
실패를 '내가 형편없어서 생긴 일'이라고 자존심 상해하지 말고, '도전했기에 배울 수 있었던 귀한 경험'이라고 '건강한 자존감'으로 받아들이는 거야. 실패 속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배우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 것. 네 안의 목소리가 가리키는 길을 계속 탐색하고, 다른 방법으로 다시 시도해보는 용기가 필요하단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네가 더 나은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과정일 뿐이야!
에필로그
- 네 안의 '영혼의 목소리'를 따라 너만의 멋진 이야기를 만들렴!
얘들아, 오늘 할아버지가 김창옥 대표님 강연을 통해 '내 안의 목소리' 찾는 이야기를 해 줬단다. '소리'는 곧 '영혼'이고, 그 영혼의 목소리를 들을 때 우리는 비로소 나만의 길을 찾고 힘을 얻게 된다는 것. 그리고 그 목소리를 찾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들도 배웠지.
괜찮아. 처음에는 네 안의 목소리가 아주 작게 들릴 수도 있어. 세상의 소음 때문에 잘 안 들릴 수도 있고. 하지만 오늘 할아버지가 알려준 방법들로 꾸준히 연습하면, 너의 '진짜 목소리'는 점점 더 크고 분명하게 들릴 거란다.
사랑하는 우리 손주들아. 너희 안에는 세상 그 누구와도 다른,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너희만의 목소리'가 있단다. 그 영혼의 목소리를 믿고 따라가렴. 그 목소리가 너희를 가장 행복하고 의미 있는 길로 이끌어 줄 거란다. 네 안의 목소리를 따라 너만의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너희의 빛나는 미래를 할아버지는 진심으로 응원한다! 파이팅!
이 글이 MZ세대 손자 손녀 독자들에게 할아버지의 따뜻하고 전문적인 목소리를 통해 전달되어, 김창옥 대표님의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내 안의 목소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고 듣고 따라가는 구체적인 방법과 동기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